아이폰 11 프로 맥스 512G를 구매하고 급한대로 바로 슈피겐 보호 필름을 붙였습니다. 그런데 기차 타는 도중에 살짝 떨어뜨렸더니 이렇게 쫙 갈라져 버렸네요ㅠㅠ... 액정을 살린건 참 다행이긴한데 보호필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가슴이 아픕니다. 그래서 아이폰 X 때부터 늘 사용해오던 네고 코리아 제품을 다시 구매했습니다!
사실 안에 뽁뽁이까지 감싸져 있어서 깨질염려는 없어보이는데 섬세하네요!
저는 3000원 추가해서 0.21mm 제품을 구매했구요. 제 경험상 술을 잔뜩먹고 핸드폰 찾는다고 발로 밟아도 보호필름만 깨지고 액정은 멀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구성품은 쿠폰, 알콜 솜, 먼지 제거스티커, 미세먼지 닦이, 보호필름 이렇게 되어 있구요. 쿠폰은 10매를 모을시 다시 새 상품 1개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저는 이제 한 7개 정도 되는거 같아요!
액정 보호 필름도 생각보다 붙이기가 쉽습니다. 핸드폰의 액정만 깨끗하게 닦아주고 dust 스티커로 꾹꾹꾹 눌러준후에 보호필름을 살포시 덮어주면 됩니다! 보호필름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붙이는게 어렵지 않아요!
부착방법이 이렇게 들어있긴한데 한 번 읽어보셔도 되고 안 읽으셔도 손 쉽게 붙이실 수 있을겁니다!
스마트폰 사용해오면서 슈피겐, 불사조 등 여러 보호필름을 사용해왔는데요. 개인적으로는 네고 제품이 제일 잘 맞는것 같습니다. 특히 발로 밟아서 확인해본게 큰 믿음을 주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추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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